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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얼마 안남은 수능 화이팅 하라고 주신 마카롱❤
아침부터 당땡겨서 먹겠다고 꺼내서 사진 찍는데 날이 추워져서 사진 찍다가 손 얼뻔ㅠ
매일 아침 학교 앞에 사는 친구랑 만나서 들어가는데 친구네 아파트 앞에 고양이가ㅠㅠㅠㅠ너무 커욥다
어디서 보니깐 길고양이는 은근 츄르나 사료들 많이 먹지만 깨끗한 물은 못먹는다는 말을 들어서 급하게 물 사왔는데.. 안먹는거.... 그옆에 있던 초딩인지 중딩 두명이 츄르였나 뭐 사왔는데 비닐 소리 나니깐 쪼르르 뛰어가는거 있지 너무행🤣
친구한테 말해줬더니 '너는 이쁜짓 했는데 물 주면 좋겠냐고 츄르나 사료가 더 좋지' (괜히 샀어... 입 한입도 안대더라 내가 마실수도 없고..)
친구가 받은 페레로로쉐 많이 받았다고 먹으라고 줬당(행복♡)
치폴레미트스파게티
미니크로와상(풀)
생오이피클
바사삭치킨텐더+소스
소화가잘되는우유
우유는 싫어하고 스파게티랑 치킨텐더랑 오이피클만 먹엇당 크로와상은 따뜻하지도 않고 뭐랑 같이 먹을것도 없고 그래도 우리 학교 첵고❤ 사랑합니당 영양사쌤
거의 25분 정도 쳤는데 13초만에 후딱
뒤에는 너무 빨라서 모르겠지만 애들 다 치고 바닥과 합체 해버렷다ㅋㅋㅋㅋ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서 신발들 찰칵 나는 오랜만에 배드민턴 치는거라 엄청 힘들었다ㅠㅠ
수능 29일 남았지만 남은 시간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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