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 컴포즈 알바 후기: 역세권 대형 매장에서 오픈, 마감 총8개월씩 일해봤다

꽃다지 2025. 12. 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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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후기에 이어, 이번에는 컴포즈커피 아르바이트 경험을 풀어볼게요.

저는 컴포즈에서 오픈 4개월, 마감 4개월, 총 8개월 동안 근무했습니다. 저는 아이스크림이 없는 매장에서 일했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기계 관리에 대한 내용은 없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1. ☀️ 컴포즈 오픈 (07:00 ~ 09:30) : 전쟁 같은 아침

저는 평일 주 5일 오픈 타임을 담당했습니다. 매장 근처에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회사가 많아서 아침 시간이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주요 업무
나의 코멘트
기본 준비
출근해서 물류 정리, 베이스가 부족하면 미리 채워두기.
피크 타임
7시 30분부터 손님들이 몰려오기 시작해요.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아 아침이라고 절대 정신 놓으면 안 됩니다.
TMI 와플
주변에 모이시는 할머님들 덕분에 아침에도 와플을 굽는 날이 있었어요! 와플 냄새로 아침을 시작했죠.

나의 장점: 이른 아침에 시작해서 9시 30분에 끝났기 때문에, 학교 가기 좋은 시간에 바로 등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나의 단점: 설날이나 추석 같은 경우에 물류가 안오기 때문에 대량배송으로 물류 엄청 옴⚠️


2. 🕐 컴포즈 미들 (주말 대타) : 예고 없는 난이도 상승

미들 타임은 고정으로 근무한 적은 없지만, 주말에 대타로 몇 번 나가봤습니다.

주요 업무
나의 코멘트
음료 제조
계속 손님들 음료만 만들어요. 평소에 잘 안 들어오던 메뉴나 스무디 종류가 미들에는 기본으로 들어와서 당황할 때가 많았습니다.
반복 노동
와플 굽고, 음료 만들고, 베이스 만들고... 끝없는 반복 노동입니다.
청 뚜껑과의 싸움
빽다방과 다르게 청(시럽)이 병으로 된 것을 사용하는데, 맨날 그 뚜껑 따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손목이 아플 지경이었죠.

나의 결론: 미들은 다양한 메뉴와 많은 손님들로 인해 정신 없게 시간 지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3. 🌙 컴포즈 마감 (17:00 ~ 22:00) : 끝나지 않는 청소

저는 마감은 금토일 마감으로 4개월 동안(1월~4월) 경험했어요.

옆에 식당도 있어서 저녁 시간대에도 손님이 많았기 때문에, 미들 알바+마감 알바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주요 업무
할 일
시간과의 싸움
끝나는 시간(22:00)과 마감 완료 시간이 똑같아요. 커피 머신 청소를 다 했어도 주문이 들어오면 또 받아야 한다는 점이 정말 번거로웠습니다.
반복 노동
와플 굽고, 음료 만들고, 베이스 만들기는 기본입니다. (늦게까지 다 못 만들어서 빈 통만 꺼내두면 다음 오픈 분이 해주셨어요)
마감
커피 머신 마감 청소는 기본이고, 와플기계 닦기, 설탕시럽 만들기⭐️
(점바점)매장이 커서 홀 바닥 청소도 해야 했어요. 심지어 화장실 쓰레기통 비우는 일, 음쓰치우기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주의 (점바점): 화장실 청소는 매장마다 다르니, 혹시 알바를 구한다면 이 부분은 꼭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의 최종 의견: 매장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

저에게 컴포즈는 가장 힘들었지만 오픈과 마감 모두 4개월씩 했던 곳입니다. 매장이 크고, 역세권에 회사까지 있어서 정말 힘들었죠.

컴포즈는 사실 조금 한가한 매장이라면 모든 파트가 괜찮을 거예요. 하지만 저처럼 복잡한 매장에서 일한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컴포즈부터 시작했던 제 친구는 자기와 너무 잘 맞는다고 하는 것을 보면, 사람마다, 그리고 매장 환경마다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와플 구우면서 냄새가 좋아서 손님꺼 먹어버릴수도 있으니까 주의


마무리

컴포즈 아르바이트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제 솔직한 경험이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알바 라이프를 응원해요!

혹시 매장별로 또 다른 업무가 있었다면 댓글에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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